인천성모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 경제리더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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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 경제리더 대상 수상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1.09.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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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이 중앙일보사가 후원하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 ‘2011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지속가능 경영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기업체, 공기업, 지자체등을 대상으로 창조적이고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주도한 최고 경영자를 선정하여 이들의 경영이념 및 가치관을 널리 알림으로써 참다운 한국형 리더의 지표로 삼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대상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주)한국리서치의 대국민 여론조사를 거쳐 1차 대상자를 선정하고 2차 심사는 학계와 언론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확정됐다.

선정위원회 관계자는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은 취임부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고객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의 다빈도 질환에 대한 맞춤형 진료실시와 진료의 전문성 강화와 진료시간 확장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명 경영을 해왔으며, 무엇보다 지역사회와 나눔의 문화를 공유하고자 경인방송과 함께 소외계층의 무료수술지원 사업 등을 진행해, 제2의 도약을 이뤄냈다는 성과를 높이 사 대한민국 경제리더로 2년 연속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은 9월27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 2011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선정식에 참석해 타 기관의 리더 29명과 수상 및 오찬의 기쁨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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