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러시아 식단 시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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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러시아 식단 시식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8.3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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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러시아 음식 메뉴 선보여

강북삼성병원(병원장 한원곤)은 8월30일 병원 본관 10층 직원식당에서 러시아 입원환자를 위한 식단 시식회를 개최했다.

해외환자에 대한 맞춤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시식회는 해외의료관광이 활성화 되면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 환자를 위한 것으로 주변국가와 입맛이 다른 러시아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시식회에서는 총 7가지 러시아 음식 메뉴를 선보였다. 음식을 준비한 강북삼성병원 김은미 영양실장은 “이번 시식회에서 소개된 메뉴는 러시아에서 국민들이 즐겨먹는 음식 중 재료의 공급과 환자의 영양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입원 환자로 시식회에 참석한 러시아인 나데자씨(여·38세) 부부는 “입원한 러시아 환자들이 고향 음식을 먹는다면 좀 더 빠른 쾌유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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