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비자 신체검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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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비자 신체검사 지정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06.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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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비자검진센터 개소

▲ 해운대백병원 비자검진센터 개소식.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비자검진센터가 6월 8일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 은충기 의료원장, 황태규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1층 센터 앞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최근 해운대백병원은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정부로부터 비자발급을 위한 신체검사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센터 지정의사로는 김성민 교수, 김대환 교수, 유선미 교수 등이 위촉됐다.

주요 4개국 비자 신체검사를 모두 시행하는 의료기관은 서울지역 이외에서는 유일하다. 이처럼 비자발급이 많은 주요 국가로부터 동시에 지정이 되는 것은 이례적.

그동안 각국 대사관에서 수차례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해 시설 및 시스템을 점검했으며, 특히 산업의학과를 비롯한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호흡기내과, 병리과 등에서 여러 테스트를 통해 각국에서 요구하는 수준 이상임을 확인하기도 했다.

일정기간 이상 외국에 머물려면 해당국가에서 지정하는 의료기관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증명서를 제출해야 비자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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