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복지부장관 공로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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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복지부장관 공로패 수상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5.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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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유치 우수한 실적 인정받아
박승림 의료원장, 글로벌의료 최고 자문관으로 위촉

▲ 박승림 의료원장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이 5월 26일 우수한 해외환자유치 실적을 세우며 보건복지부장관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한 박승림 의료원장은 글로벌의료 최고 자문관으로 위촉됐다.

보건복지부 장관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인하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과 의원급 총 13개 의료기관에 대해 공로패가 수여됐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의료원 전 부문에 걸친 JCI 인증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글로벌 의료기관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내년 초에는 외국인 전용 병원인 ‘영종 메디컬센터’의 개원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장기적인 계획과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크게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08년 미국의료관광단을 유치해 해외환자 유치사업의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했으며, 해외환자 유치사업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보건복지부장관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09년 9월 개소한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러시아, 중국 등 국가별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운영하며 외국인 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국내 의료기관의 낯선 환경과 언어의 장벽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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