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대생 한국 병원 실습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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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대생 한국 병원 실습 나왔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5.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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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의과대학 해외교환실습 일환으로 일본 후쿠오카 의대생과 교수 한국 앞선 의료문화 체험

일본 의대생들이 계명대 의과대학과 동산병원에서 2주간 임상실습을 가진다.

계명대 의과대학(학장 김권배)이 실시하고 있는 해외교환실습의 일환으로 5월 9일부터 20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대학 교수 2명과 의대생 8명이 계명의대와 동산병원을 방문해 국제적 의료감각을 익힌다.

후쿠오카 의대생들은 9일 계명의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동산병원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혈액종양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성형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과별 임상실습을 통해 한국 의료문화를 경험한다. 동산병원은 과별로 한국의 앞선 의료와 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담당교수와 전공의를 선정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임상실습은 지난 2006년 12월 계명대와 후쿠오카대학과의 자매결연 협정 체결 후 6번째 이뤄졌으며 계명대 의대에서도 오는 6월 후쿠오카의대에서 임상실습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두 대학 간 학문과 학생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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