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4월 20일 SK 와이번스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신영철)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 와이번스의 지정구장인 문학야구장에서 경기 전과 휴식시간 등에 인하대병원 홍보동영상이 방영되게 되며, SK 와이번스 공식 홈페이지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지정병원 관련 사항이 13만 회원들에게 홍보되고, 인하대병원은 SK 와이번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마케팅의 활로를 개척하고, 지역사회에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국내 최고 명문 야구단인 SK 와이번스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양 기관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지정병원 협약뿐만 아니라, 문학야구장 팬스 광고를 통해 다양한 언론매체에 병원 브랜드 강화전략을 진행 중이고, 향후 본원에서 SK 선수단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