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효성병원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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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효성병원에 반했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4.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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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중국 여행사 대표와 언론인 등 팸투어 통해 대구 의료관광 인프라 둘러봐

일본과 중국 대형 여행사 대표, 언론인들이 대구의 선진 의료문화와 관광을 위해 4월 20일(水)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을 방문했다.

이번 일본 VIP 팸투어는 대구시 의료관광산업팀과 여행사인 (주)플랜넷 주최로 일본 대도시권 여행사 대표 및 언론인 5명이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효성병원의 선진 의료프로세스와 인프라를 둘러봤다.

방문단 일행은 병원 라운딩을 시작으로 종합검진센터를 찾아 기본검진(혈압, 키, 몸무게), 체성분검사, 복부초음파, EKG(심전도), BMD(골다공증) 등을 체험했다.

특히 일본 언론인들은 “효성병원 측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일본의 산후조리원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호텔식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 흥미롭다”고 전했다.

이어 오후 3시30분부터는 중국 VIP 초청 팸투어가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와 (주)첫눈애 여행사 주최로 중국여행사 및 의료관광 에이전트사 대표 15명이 방문했다.

효성병원 도착 직후 환자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는 친환경적이고 격조 높은 진료환경(가족분만실, 입원실, 수술실), 여기에 인정받는 우수한 의료진과 특화된 건강검진 시설들을 둘러보고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효성병원은 메디시티 대구 의료서비스의 선두병원인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 시범기관’으로서 고품격을 표방한 의료환경 개선 등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으로의 관광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일본인과 중국인을 상대로 의료관광기관을 연계해 의료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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