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춘혜병원, 장애인 무료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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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춘혜병원, 장애인 무료검진
  • 박현 기자
  • 승인 2011.04.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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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가 '집에서 하는 통증재활운동' 강좌도 열어

           명지춘혜병원의 장애인 무료검진
명지춘혜병원(병원장 박시운)은 2011년 '장애인의 날' 제정의 뜻을 소중히 되새기기 위해 병원 안팎에서 크고작은 행사들을 준비했다.

4월18일부터 22일까지는 명지춘혜병원 내에서 '힘이 되는 명지춘혜와 더불어 한걸음씩'이라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지역내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건강검진센터에서는 기간내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인병 상담 및 당뇨병, 고혈압, 비만, 골다공증 등의 무료검사를 실시하고 통증상담 및 통증완화 주사치료도 시술했다.

병원을 찾은 장애우들의 건강을 살피고 질환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전문의가 행사기간 내내 친절한 상담과 맞춤검사를 제공해 병원을 찾은 장애우들에게 좋은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장애인의 날' 당일인 20일 오후 5시에는 제2남천홀에서 '집에서 하는 통증재활운동'에 관한 실천방법을 통합재활치료센터 정연욱 주임이 장애우를 대상으로 알기쉽게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중에 바로 운동실습을 해보고 자세를 교정받았다. 오랜 시간동안 고통을 주었던 통증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으로 강의실에는 열기가 가득했다.

이와같은 원내 행사 외에도 4월20일, 영등포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명지춘혜병원 가정의학과 유한동 과장과 재활의학과 이용석 과장 그리고 스텝들이 참석하여 무료진료와 검사를 진행했다.

명지춘혜병원에서와 같이 성인병 상담과 검사, 통증상담과 통증완화 주사치료가 제공됐으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신 70여명의 장애우들은 뜻밖의 건강상담과 무료검사 그리고 건강음료 제공했다.

명지춘혜병원은 장애우 여러분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의 하에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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