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구방문의 해 맞아 대구의료관광 팸투어의 일환으로 이뤄져
중국인 15명이 4월 20일 대구의료관광 팸투어로 계명대 동산병원을 찾았다.
이날 방문한 중국인들은 중국 대도시권 여행사 및 에이전트사 임원으로, 2011년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와 (주)천눈애의 주최로 이뤄졌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9시30분 마펫홀에서 방문단을 위한 환영식을 갖고 동산병원 소개와 의료관광단을 위한 진료시스템을 설명했다.
한기환 동산병원장은 이날 환영인사에서 “112년 역사의 동산병원이 이제는 세계인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병원견학을 통해 미비한 점을 지적해 준다면 개선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중국 방문단은 환영식 행사 후 동산병원 국제의료센터를 견학하고, 방사선암치료기, PET-CT 등 첨단의료장비를 둘러본 후 암센터와 건강검진센터 등 특화 진료센터도 살펴봤다.
상해시 대표로 온 지아 동핑 사장(JIA DONG PING, 남, 41)은 “동산병원의 친절에 긴장이 다 풀렸다”며 “상해에 돌아가 대구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주변에 적극 추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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