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에 박시복 한양의대 교수, 총무위원장에 정선근 서울의대 교수가 4월 9일 취임했다.

학회는 메디슨 본사 아스클레페이온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2013년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차기 회장에 최은석 가톨릭의대 교수, 총무위원장에 박기영 대구가톨릭의대 교수를 선출했다.

신임 박시복 회장은 △추계학술대회 지방 개최 △학회 교과서 출판 △홈페이지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인대 손상의 진단과 치료의 모든 것’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진행됐다.

신경근골격초음파 핸즈온 코스에서는 ‘초음파의 기초와 주관절 초음파 소견의 정복’을 주제로 윤준식(고려의대), 이시욱(서울의대), 임길병(인제의대) 교수의 강의와 실습이 이어졌다. 2011년도 신경근골격초음파 핸즈온 코스는 △5월 7일(견관절) △6월 11일 완관절 및 수부 △9월 3일 고관절 및 슬관절 △10월 8일 족관절 및 족부 △11월 26일 척추 및 말초신경 등의 순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