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다발성골수종의 치료 등에 사용되는 ‘레날리도마이드제제’에 대해 의약 전문가 및 소비자단체 등에 4월 12일자로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식의약청은 미국 FDA가 임상시험 결과 급성골수성백혈병 등의 악성종양 발생 가능성이 나타남에 따라 동 제제의 잠재적 위험성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4월 8일자로 소비자 및 의료전문가에게 공지했다는 안전성 정보가 있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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