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학회 임상부문 최우수 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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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학회 임상부문 최우수 논문상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03.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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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순천향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 조성진 교수
조성진 순천향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최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4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조성진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모야모야병환자에서 간접 뇌혈관문합술의 임상적 결과(Angio graphic and Clinical Results of Indirect Bypass Surgery Moyamoya Disease)’로 선천성 희귀뇌질환인 모야모야병에 대해 간접혈관 문합술 후의 임상적 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조성진 교수는 “모야모야병은 뇌출혈과 뇌경색을 잘 일으키는 희귀병으로 담배연기가 모락모락 올라가는 모양과 같아 일본어로 모야모야라고 부른다”며 “희귀병이긴 하지만 수술적 치료로 좋은 임상적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모야모야병을 진료하는 선생님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렸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성진 교수는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운영위원, 기획 및 홍보위원, 대한뇌종양학회 운영위원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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