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질과 환자안전 최상급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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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질과 환자안전 최상급 인정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03.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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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의료기관 인증 받아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창홍)은 3월 7일 의료기관의 질과 환자안전이 최상급임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건국대학교병원은 인증 유효기간인 4년 동안 인증마크를 제작해 사용함으로써 광고효과를 통한 시장 선점과 다른 의료기관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게 됐으며 공공 보건의료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인증기관을 우대하는 각종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의료기관 인증제는 국제수준의 평가를 통해 병원들의 의료 서비스를 인증해 주는 제도로, 의료수준의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병원급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평가를 신청한 병원에 한해 보건 복지부의 위탁기관인 의료기관 평가 인증원이 진료서비스 제공 과정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데, 인증원이 마련한 환자, 직원 안전 관련 5개 인증 기준을 받드시 충족하고 영역별 항목에서 80%이상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건국대병원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의료기관 평가 인증에서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 진료체계 등 총 404개 조사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건국대병원 이창홍 의료원장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 획득으로 건국대병원이 최고의 시설과 인력을 갖췄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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