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Congress on Schizophrenia Research 개최
상태바
Asian Congress on Schizophrenia Research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1.02.07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정신분열병학회

대한정신분열병학회(이사장 권준수 서울의대 교수)는 2월 11일 금요일부터 12일 토요일까지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제2차 Asian Congress on Schizophrenia Research'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정신분열병학회는 아시아 정신의학자들의 의사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해 2009년 2월 1차 모임을 오사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이어 2차 학술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아시아 지역 18개국에서 40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조기정신증, 인지와 정서, 재활, 뇌영상 연구 등 정신과 전반의 주제에 걸쳐 60여 편의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의 Robin Murray, 독일의 Wolfgang Gaebel 등 세계 석학들이 참여해 강연한다.

권준수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국내 정신분열병 연구자들의 국제적 협력과 교류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그 동안 국내에서 진행되어 오던 정신분열병의 새로운 병명에 대한 선포식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의 온라인 등록 및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http://awsr.schizophreni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717-511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