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김창환 명에교수 목련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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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창환 명에교수 목련상 수상
  • 박현 기자
  • 승인 2011.01.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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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경희의료원 침구과 명예교수가 최근 개최된 '2010 Magnolia Convention' 행사에서 목련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재직 33년동안 세계최초 침술마취 수술을 시도하는 등 연구에 매진했고 제자들과 봉사팀을 꾸려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에서 의료활동을 실천하면서 '침통을 든 슈바이처'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사회 및 대학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목련상을 수상했다.

목련상은 2009년부터 경희대학교에서 진행해온 인류사회의 보편적 가치 구현과 교시 '세계문화의 창조'를 위해 공헌한 구성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경희대학교의 교수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연구, 사회·대학발전 공헌 세 부문으로 나뉘어 매해 연말에 수여하고 있다.

이날 '2010 Magnolia Convention' 행사는 경희가족이 함께한 행사로 1부에서는 목련상 시상 및 '희망 2011' 영상을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목련음악회에서는 영화배우 정준호, KBS 고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케냐 지라니어린이 합창단, MIK앙상블, 김장훈, SG워너비, 경희대 연극영화과 학생들의 뮤지컬 하이라이트,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학생들의 빅밴드 및 합창단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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