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금연보조제 <니코프리> 출시
상태바
대웅제약 금연보조제 <니코프리> 출시
  • 최관식
  • 승인 2010.10.06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계별 3가지 제품군 구성과 함께 피부자극 적고 점착력 우수
(주)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간편하게 붙이는 금연보조제 ‘니코프리’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하루 한 번 부착으로 24시간 동안 혈중 니코틴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 24시간 내내 금단증상 및 흡연 욕구를 억제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금연에서 가장 큰 애로가 금단증상인데 이러한 금단증상은 대부분 체내 니코틴 부족에 따른 것이다.

이 제품은 흡연량에 따라 단계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습관성의 원인인 니코틴을 단계적으로 감량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담배를 하루 한 갑 이상 피우는 흡연자는 1단계부터 4주씩 12주 동안, 하루 한 갑 미만의 경우 2단계, 3단계를 각각 8주, 4주 동안 사용하면 된다.

특히 니코프리는 기존 니코틴 패치제보다 피부자극이 적고 점착력이 우수하다. 이는 안정된 약물 저장층 및 약물 보호막을 갖춘데 따른 것이다. 또 기존 니코틴 패치제의 끈적거리는 단점까지 보완했다.

니코프리는 팔 안쪽이나 엉덩이 등 털이 없는 신체 부위에 1일 1회 부착하고 붙일 때마다 부위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흡연량에 따라 단계별로 4주씩 12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니코프리 PM 주병현 과장은 “성인 남성뿐만 아니라 청소년, 여성 흡연도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라며 “니코프리(Nico-Free)스쿨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금연 계획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2008년부터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함께 니코프리스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니코프리스쿨은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담배 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