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조 프로젝트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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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조 프로젝트 본격 시동
  • 김명원
  • 승인 2010.07.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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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리모델링 개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은 최근 본관 13층과 12층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창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1단계 건강증진센터를 시작으로 병실 및 외래 전반에 걸쳐 약 3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환우 및 내원객의 편의증진을 최우선목표로 삼아 쾌적한 병실과 외래진료 환경, 편의공간 확충 등을 통해 환우중심의 병원 환경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병원측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내원객과 인근 지역주민들이 겪게 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공사로 인해 야기되는 주차 문제의 해결을 위한 전면 무료대리주차 서비스를 비롯하여, 공사소음과 먼지발생을 최소화하는 특수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방음벽을 이중으로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내원객의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교직원의 CS교육을 강화하고 주치의가 회진 시 직접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으로 인한 불편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문정일 병원장은 “리모델링 공사 기간에도 정상진료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재창조프로젝트의 목표는 단순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한 시설의 현대화만이 아니라, 차별화되고 고객지향적인 양질의 진료 시스템 개발을 통한 이상적인 병원으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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