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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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 김명원
  • 승인 2010.07.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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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원장 문정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최근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환자의 삶의 질과 환자 관리에 대한 질 평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심평원은 지난 2009년 7월부터 9월까지 600여개 의료기관을 선정해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표별 결과를 살펴보면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 △이완기 혈압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얻기도 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이번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을 계기로 혈액투석 환자에 대한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함은 물론 모든 환자가 최선의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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