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경쟁력 확보 최우수 진료기관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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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경쟁력 확보 최우수 진료기관으로 도약
  • 김명원
  • 승인 2010.03.0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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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제3기 마이티 한림 비전 선포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최우수 진료 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변화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마이티 한림 이니셔티브 2012-2015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지난 7년간의 마이티 한림 제1·2기의 성과를 정리하고, 2012년 동탄성심병원(가칭) 개원과 2015년 기초임상중개연구센터 설립을 앞두고 ‘차별적 수월성으로 전문화를 제고하여 마이티 글로벌 플레이어로 나아간다’는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번 비전 선포는 동탄성심병원 개원을 기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2015년 기초임상중개연구센터 설립을 통하여 명실상부한 ‘최우수 진료 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한림대의료원은 기존의 특성화 활성화 전략과 연계하여 의료원 산하 병원이 통합가치를 추구하며, 개인의 가치와 조직의 가치가 일치하는 신뢰조직을 구현함으로써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최상의 전문화, 마이티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실질적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혜란 의료원장은 “1971년 한강성심병원으로 시작한 한림대의료원은 현재 5개 종합병원을 가진 대형 의료원으로 성장했다”며 “2012년 제6병원인 동탄성심병원의 개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4천병상 규모의 의료원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의료원장은 “또한 2015년 기초·임상 중개연구센터가 건립되면 명실 공히 선진 진료 및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월드 클래스 메디컬센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료원장은 이러한 비전을 달성할 세부전략으로 △암 △뇌신경과학 △소화기 △최소침습수술 △U-Health △연구 등 6개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마이티 한림 이니셔티브 2012·2015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부 비전으로 진료 부문 6개 분야(연구, 암, 뇌신경과학, 소화기, 최소침습수술, U-Health), 진료지원 부문 4개 분야(행정, 간호, 의료기사, 기술) 등 총 10개 분야의 비전을 각각 발표했다. 10대 세부 비전에서는 각 분야별 비전 달성을 위한 강한 실천의지와 결단을 담았다.

또한 이러한 10대 분야 비전이 하나로 어우러져 의료원 전체 비전을 만드는 마이티 한림 이니셔티브 2012·2015 비전 상징조형물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 온 마이티 한림 1·2기의 성과 우수자에 대한 특별시상,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만찬과 의료원 각 기관에서 특별히 준비한 자체 이벤트 등 한마음 축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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