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료정보시스템 ‘CMC nU’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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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료정보시스템 ‘CMC nU’ 가동
  • 김명원
  • 승인 2010.03.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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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환자중심 서비스 제공 기반 구축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원장 문정일)은 최근 신의료정보화 시스템 ‘CMC nU(neuro Ubiquitous) 시스템’을 오픈했다.

‘CMC nU 시스템’은 여의도성모병원을 비롯한 가톨릭대학교 8개 병원 간의 정보를 하나의 연결망으로 통합하는 의료정보화시스템으로, 국내 최대 의료네트워킹을 통한 표준화된 시스템으로 진료와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고, 뛰어난 고객 정보 안정성을 통해 한 차원 높은 환우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오픈일부터 원활한 진료를 위해 일사천리팀을 운영하여 모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뿐만 아니라, 외래 및 병동 곳곳에 관리 인원을 배치하여 시스템 관련 문의에 즉시 대응하도록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춰 CMC nU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문정일 원장은 “nU 시스템오픈을 위해 그동안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스템의 발전을 통한 환우의 편의성 증진뿐만 아니라, 전 교직원이 진심으로 환우를 섬기는 마음으로 더욱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10월 nU 시스템 구축을 위한 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3번의 통합테스트와 3번의 리허설을 거쳐 서울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에 이어 5번째로 nU 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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