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영업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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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영업의 기술
  • 박현
  • 승인 2010.01.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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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오혜연 부장 등 3인 공동집필
제약업계의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제약업계 실무진들이 생생한 현장경험을 통해서 얻은 지혜를 모은 도서 ‘제약영업의 기술(출판사 한언)’이 출간됐다.

이 책의 공동저자인 한국노바티스 오혜연 팀장, GSK 이동수 본부장, 더 메디컬 갤러리 조현 대표는 경영대학원 동문으로 현장에서 뛰는 제약영업인들과 동료 및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제약영업 가이드 집필에 뜻을 모아 출간하게 됐다.

한국노바티스의 오혜연 팀장은 “영업에 대한 수많이 책들이 있지만 제약영업만을 세분화해 도움을 주는 책을 찾기가 어려웠던 것이 일하면서 늘 아쉬웠다”면서 “이 책은 제약영업 상위1%의 이야기가 아니라 상위 10%에 들고자하는 평범한 우리 주변의 선배, 동료, 후배들의 현장감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약영업의 기술’은 총 3부로 이루어져있으며 1부에서는 솔직하고 소박하면서도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는 생생한 제약 영업 현장의 이야기를, 2부에서는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영업원칙과 가이드, 상위 10%를 향해 달려가는 영업사원을 위한 실행 원칙을, 3부에서는 고객과 자신의 심리와 성격유형을 파악해 이를 통해 영업 커뮤니케이션의 맥을 짚는 새로운 시각의 영업방식을 다루고 있다.

GSK 이동수 본부장은 “제약영업 노하우에 누구도 따라하기 힘들 것 같은 특별한 비밀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이미 공개된 비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남다른’ 행동의 작은 차이가 큰 성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실제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이 책을 접하는 국내 제약업계 영업인들 그리고 제약영업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공감하고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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