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수가 현실화 등 市醫 안건 채택
상태바
보험수가 현실화 등 市醫 안건 채택
  • 박현
  • 승인 2005.02.25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산구의사회 46차 정총
용산구의사회(회장 김무관)는 지난 23일 오후 캐피탈호텔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보험수가 현실화 등의 시의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총회는 대의원 78명(위임 48명 포함) 참석으로 성원을 이룬 가운데 △동호인회 적극 지원 △행정당국과 유대강화 △의학연수교육 내실화 △미납회원 일소 △간호조무사 수급책 마련 등의 사업계획에 따른 5천500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가결했다.

이어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으로 △물가 및 임금 상승률에 준하는 보험수가 현실화 △환자 본인부담금을 받지 않는 병·의원 보험청구 불허 △대중매체 광고 현실화 △토요일 및 야간진료비 현실화 등의 채택, 상정했다.

앞서 김무관 회장은 "국민과 함께 하는 의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및 장애인 주치의 맺기 운동을 벌여나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의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에는 용산구보건소 문인홍 소장, 함혜경 의약과장 및 서울시의사회 박규 부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