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행정법인 농업생산물질원연구소는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삼나무(杉木)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쌀의 개발에 성공, 안전성 확인을 거친뒤 오는 2007년께 상품화하겠다고 밝혔다.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을 인공적으로 제작, 벼에 넣는 기술로 이를 먹게되면 알레르기 증상이 차츰 완화되는 효과가있는 사실이 동물실험으로 입증됐다.
연구소측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환경과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만큼 상품화 과정에서 최대한 안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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