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의료지원팀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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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의료지원팀 해단식
  • 박현
  • 승인 2005.01.20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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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반다아체서 구호활동 펼쳐
보라매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해 연말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파견한 긴급의료지원팀이 귀국해 해단식을 가졌다.

1월5일 서울시 측과 함께 파견된 의료지원팀은 전문의 2명, 간호사 3명, 약사 1명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인도네시아 최대 피해지역인 반다아체 지역에서 10여일간 체류하면서 현지 주민의 각종 질병치료와 구호활동을 전개하여 현지인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다.

김성덕 보라매병원장은 재난으로 폐허처럼 변한 현지에서 주민대상 각종 질병, 외상치료는 물론 전기와 식수 공급이 여의치 않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귀국한 의료지원팀을 격려했으며 공익병원으로서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곳이면 어디든지 최상의 의료지원팀을 파견해 도움을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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