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치료법은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을 앓는 사람들의 시력 상실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낸다.
레스터 크로포드 FDA 국장 대행은 "이 치료법은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의 생리적 메커니즘을 겨냥한 첫번째 치료법 중 하나"라면서 "이 병을 앓는 환자들이 필요로하는 부가적 처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시력 상실을 유발하는 망막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은 55세 이상 노인들의 실명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의 10%를 차지하는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은 비정상적인 누출성 신생혈관의 성장으로 독서, 운전, 얼굴 인식 등과 상관 있는 중심부 시력을 손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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