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경영)은 20일 오후 3시 12층 회의실에서 양지병원(원장 김철수)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두 병원은 향후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상호환자의뢰, 검사의뢰 및 회식, 의학 및 경영정보 교류 등에 관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필요할 경우 최첨단 의료기술, 각종 세미나, 연수 및 국내외 학회 정보를 공유하고 자문하는 데에도 협의했다.
한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양지병원은 1978년 김철수 내과의원에서 출발한 병원으로서 환자중심의 종합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병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2005년 노인병동을 개설하고 145병상으로 증설, 운영한데 이어 최근에는 인터넷 병문안 서비스와 각종 건강정보를 선보이는 등 환자들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