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김윤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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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김윤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 박현
  • 승인 2007.03.21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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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상공의 날 기념식서, 제조업 부문
삼양사 김윤 회장이 3월21일 코엑스(COEX)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4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제조업 부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윤 회장은 1985년 삼양사에 입사해 1996년 사장을 거쳐 2004년 삼양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그룹 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사업구조를 화학, 식품, 의약, 신사업 등 핵심성장사업 위주로 재정비했으며, CI와 BI를 개발해 회사 이미지를 보다 새롭게 정립했다. 또한 비전 달성을 위해 기존사업 다각화, 사업구조 고도화, 글로벌라이제이션의 성장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매년 10% 이상 성장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윤 회장은 그동안 다져온 내실을 기반으로 M&A 등을 통해 미래 성장사업을 발굴하는 등 외형 확장에 힘을 쏟아왔다. 가공유지회사 인수, 베이커리 사업부문 분사, 패밀리 레스토랑 인수 등으로 외식사업을 강화해왔으며, 정보전자 소재회사를 인수하여 사업고도화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중국 상해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콤파운딩 공장과 중국 진황도에 전분당 공장을 건설하는 등 글로벌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객가치 창조를 위한 최적의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대대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산, 판매, 지원 전 부문에서 업무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품질경영, 가치경영, 환경친화경영에 앞장서왔다. 특히 노사간에 원만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정립하여 노사분규가 없는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해왔다.

김윤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장학 및 학술 연구활동 지원, 환경보전활동, 사회복지 및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모범기업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 Portfolio 고도화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는 김윤 회장은 ‘2010년 6조원’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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