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노석선)은 9일 농협 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충남 서천농협에서 지역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의료진 3명 등 모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민들에게 침.부황.뜸치료와 함께 한약을 처방했다.
병원 관계자는 "농촌은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인해 일찍 치료하면 나을 병이 만성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농촌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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