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임상병리사연맹총회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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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임상병리사연맹총회 서울서 개최
  • 윤종원
  • 승인 2006.09.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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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임상병리사 9천여명이 참석하는 "제27차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총회 및 학술대회(IFBLS 2006-KAMT)"가 15~19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13일 밝혔다.

임상병리사는 예방의학 차원에서 사람의 검체를 신속.정확히 검사함으로써 그 결과를 도출, 궁극적으로 의사의 진료를 돕는 역할을 하는 보건의료인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 8천여명이 등록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과 스웨덴, 일본, 독일 등 37개국에서 326명이 등록 신청을 마쳤다.

협회 측은 이번 총회가 학회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지는 것으로 행사 기간에 현장 등록자까지 포함하면 실제 등록인원이 9천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운흥 협회장은 "협회의 숙원사업인 세계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 임상병리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면서 "특히 이번 행사가 회원들의 해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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