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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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1.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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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 강화·양질의 적정진료·건강안전망·미충족서비스 4개 영역 평균 상회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평가한 ‘2020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에서 총점 90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기관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수립한 계획과 추진실적을 평가받는다.

평가 기준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서비스 4개 영역이다.

강원대병원은 지난 4년간 지속적인 평가 점수 상승으로 올해 최우수 등급을 최초로 획득했다.

강원대병원은 총 188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4개 영역 모두 그룹 평균을 상회한 결과를 얻어 전체 15개(분원 포함) 국립대병원 중 3위를 차지했다.

현재 강원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 총괄 전담부서인 공공보건의료사업실(실장 조희숙)을 주축으로 공공전문진료센터 27개와 협력해 공공의료를 수행 중이며, 강원도민의 필수의료 보장 및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우동 병원장은 “막중한 책임감 아래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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