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발전 밑거름된 열정과 희생 정신에 감사 인사 전해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이 최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21년 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관련부서 교직원만 최소 인원으로 참석해 퇴임을 축하했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격려사에서 “열정과 희생정신으로 인생의 절반을 한양대병원에 아끼지 않고 쏟아 준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은 병원 발전의 밑거름으로 남아 더욱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쌓은 공로를 인정해 고용(신경외과) 교수, 노영석(피부과) 교수, 안희창(성형외과) 교수, 정원상(흉부외과) 교수, 조영완 경영지원실장 등 14명의 정년 및 성정순 간호국장 등 2명의 명예 퇴직자 모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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