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소아청소년센터, 캐릭터 ‘콩양’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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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소아청소년센터, 캐릭터 ‘콩양’ 선보여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1.08.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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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대한 두려움 없애고 친근감 더해 환아들 반응 좋아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소아청소년센터가 신관 개소 100일을 맞아 환아들의 병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친근감을 더하는 캐릭터 ‘콩양(Kong Yang)’을 제작해 출시했다.

캐릭터 ‘콩양(Kong Yang)’은 병원명과 비슷한 이름으로 강아지처럼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에 환아들로부터 매우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콩양이는 얼핏 콩을 닮았으나 성장하면 어떤 모습일지 모르며, 크고 팔랑이는 귀를 이용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 머리 위의 클로버가 언젠가는 네 잎이 될 거라는 믿음의 스토리도 갖고 있다.

이에 건양대병원은 앞으로 콩양을 소아청소년센터 진료실 인테리어 및 각종 사인물 제작 등에 활용하고 인형과 스티커 등으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건양대병원 천은정 소아청소년센터장은 “아이들은 병원에 대해 기본적으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없애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캐릭터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로 어린이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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