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관심 및 환자안전문화 향상 제고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병원장 남선우)이 5월 28일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가졌다.
특히 선병원은 환자안전법 제정의 계기가 된 故정종현 군의 안타까운 사망을 기리고자 5월 29일을 환자안전을 날로 정하고, 그 주를 환자안전 주간으로 지정했다.
병원 동관 1층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캠페인 리플렛 기념품 증정, 환자안전 수칙 안내, 불만 제기 용이성(환자의 권리보장) 향상을 위한 불만 고충 처리함을 안내하는 등 모든 환자가 참여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환자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한 환자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열고 공모전 당선 포스터를 게시했다. 환자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19일 동안 진행돼 25개 포스터 작춤이 공모에 참여했다.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수포스터 선정해 시상했다.
아울러 QPS, 간호국, 감염관리실, 약제부, 시설팀, 보건관리자, CCO 담당자 등이 2주마다 전 병동을 돌며 환자 안전시설 점검 및 환자 참여 캠페인을 시행했다.
남선우 병원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개선 방안을 연구하고, 최고의 진료 환경을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개선으로 안전시스템을 확립하고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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