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디자인·슬로건 콘텐츠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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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디자인·슬로건 콘텐츠 공모전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8.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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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기독병원 9월 30일까지 ‘새로운 의료표준 제시하는 병원’ 주제로 진행

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영상·디자인·슬로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 2월 뇌병원 완공 개원에 앞서 뇌병원이 지향하는 ‘국내 새로운 의료표준을 제시하는 병원’을 주제로 9월 한 달간 접수하며, 대구·경북 지역에 연고를 둔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세명기독병원 홈페이지(www.phgidok.com)에서 영상디자인 공모전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과 신청서를 이메일(sm-gidok@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12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시상식은 추후 진행한다.

병원 측은 이번 공모전 대상에게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상금 150만원, 우수상 상금 100만원, 장려상 2명(팀)에게 50만원의 상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명기독병원은 개원 70주년을 맞아 병원 목표를 ‘국내 새로운 의료표준을 제시하는 병원’ ‘환자 중심의 최적 의료를 실천하는 병원’ ‘지역주민이 가장 신뢰하는 병원’을 제시하고 이에 전력투구할 것을 천명했다.

세명기독병원은 이를 위해 2021년 2월 완공 예정인 지역 최초의 뇌병원에 다학제 원격협진 진료와 치매‧뇌졸중 예방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외래 진료부터 검사에서 입원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한 독립된 병원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뇌병원에 최신의 첨단 MRI, CT, ANGIO 장비를 지역 내 최대 규모로 도입하고, 한국뇌과학연구원과 뇌 관련 연구 분야 MOU 채결과 포항공대(POSTECH) 연구팀과 줄기세포·원격의료 등 최신연구 진행을 통해 뇌질환 치료분야 새로운 모델로 성장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 또한 뇌병원 완공 개원에 앞서 영상과 포스터 슬로건 형태의 홍보콘텐츠 개발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세명기독병원 한동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개원 70주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의료는 역사보다 병 잘 고치는 좋은 병원으로 성장 발전하는 것이 중요함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 병원 궁극의 목표는 ‘지역주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병원’임을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지역 대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공모전 참가대상을 대구·경북 연고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제한하게 됐다” 고 밝혔다.

세명기독병원은 지금까지 2회의 영상공모전과 4회 투병·간병 수기 공모전을 진행했고 모두 작품집을 발간했다. 이번 영상·디자인·슬로건 콘텐츠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phgidok.com을 참조하고 문의전화는 미래전략팀(054-289-148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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