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물리치료사협회 전북도회,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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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물리치료사협회 전북도회, MOU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0.01.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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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전라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주민철)가 1월10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북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북도회 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에는 주민철 전라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배정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북도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유관기관 연계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사업 진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연구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추진 △지역사회 내 장애인(단체)을 각 기관에 소개 및 연계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유형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연계 등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민철 원광대병원 전라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내 장애인 건강권 관련 인식 향상, 당사자·가족의 삶과 질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열렸다”며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북도회와 유기적인 협력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권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배정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북도회장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북도회의 전문 지식과 다양한 방식의 협조를 통해 향후 전라북도 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데 있어 실용적인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사업에 공모, 전북권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10월10일 전라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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