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정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영유아와 모자보건과 관련한 예방접종과 기형아 여부 검사 결과, 희귀 난치성 환자에 의료지원비 지급안내 등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서비스(SMS)로 9천700여명에게 안내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위생업소 근무자 보건증 발급, 간염등 건강진단 결과, 결핵검사, 당뇨검사, 금연클리닉 사업과 관련 진료 날짜와 격려성 메시지 5가지 분야를 더 늘려 1만7천여명의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또 휴대전화가 없거나 사용하는데 불편이 있는 시민이나 어르신들에겐 전화로 안내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문자 서비스 분야를 더 발굴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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