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 박사는 어떤 종류의 약이든 사용하다 보면 어느 정도 내성을 받게 되기 마련이라고 말하고 타미플루는 일부 내성이 생기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최고의 AI치료제라고 밝혔다.
"항바이러스제나 항박테리아제 등 어떤 약도 내성이 생기며 내성이 나타났다는 것 자체는 놀랄 일이 아니다"고 후쿠다 박사는 말했다.
후쿠다 박사는 중요한 것은 "우리가 타미플루를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 내성을 조장하고 있느냐의 여부"라고 지적하고 타미플루에 나타난 내성이 더 확산되지 않게하기 위해서는 타미플루의 투여단위와 투여기간이 적정한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AI에 대처할 수 있는 최선의 치료제인 뉴라미니다제 억제제 계열의 약이며 그 중에서는 타미플루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후쿠다 박사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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