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제품안전경영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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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제품안전경영상 대통령상 수상
  • 최관식
  • 승인 2005.12.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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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안전성 및 제조물 책임 예방에 두드러진 성과 거둔 공로로
현대약품(대표 이한구) 식품사업부는 산업자원부가 주최한 제3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총 24개 평가항목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거친 끝에 제품안전경영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7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현대약품 식품사업부는 제품안전경영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제품 안전성 및 제조물 책임 예방에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현대약품 식품사업부는 그동안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음료병을 백색병으로 교체했고 청량 음료병에 대해 국내 최초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남다른 안전경영 시스템 구축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 점이 이번 수상자 선정에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약품은 생산공정 외적인 분야에서도 사내 교육시스템인 "현대 팜아카데미"를 통해 안전경영과 관련된 과목을 전사원들이 필수적으로 이수하게 하고 제품안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고용해 정기적으로 본사 및 공장에서의 안전경영 관련 요소에 대한 점검과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현대약품 관계자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준 결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현대약품 이한구 대표와 주요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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