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창원시에 따르면 이부옥 보건소장은 2001년 10월 건강증진센터를 건립, 다양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을 펼치고 특히 전국 처음으로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도입, 창원시를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구의 건강도시 연맹 회원으로 가입하게 하고 전국에 확산시키는 등의 공이 인정됐다.
통영 욕지도가 고향인 이 보건소장은 부산남고와 부산대 의과대를 졸업, 인제대보건대학원에서 보건관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밀양보건소장과 함안보건의료원장 등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내달 1일 경북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