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회장 홍석일, 이사장 조성억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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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회장 홍석일, 이사장 조성억 선출
  • 박현
  • 승인 2005.11.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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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학회 학술대회 개최
대한공공의학회 새 회장에 홍석일 원장(원자력병원), 이사장에 조성억 소장(강북구 보건소)이 선출됐다.

공공의학회는 "고령사회에서의 노인보건의료"를 주제로 한 2005년 추계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최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인요양보장제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대부분의 회원들은 공공보건의료체계가 배제된 상태에서 수발위주의 보장으로 축소 전환되고 있는 현실은 문제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공공의료기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김강회 회장(강릉의료원)은 “그동안 공공보건의료가 정책적 수단으로서의 거시적 효율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시적 비효율성 측면이 강조되면서 외면 받은 것이 사실이다”며 “하지만 정부가 공공의료 확충을 중요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국민 보건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공중보건의와 관련한 법률조항 및 행정업무(박재영 정책이사 대한공보의협의회) △안전한 마포구 만들기(박유미 의학과장 마포구 보건소) △경기도립의료원 통합의 의미(박찬병 원장 수원의료원) 등의 연제가 발표됐다.

한편 공직의 봉사상은 민승기 과장(국립경찰병원 비뇨기과), 공보의 보건상 및 봉사상은 윤익(단양노인요양전문병원), 이주원(충남 금산군 보건소) 공중보건의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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