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폐렴 등의 평가항목에서 1등급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9년 요양급여 적정성평가에서 전 항목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매년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한 적정성과 안전성 평가를 통해 등급을 공개하고 있다.
중앙보훈병원은 2019년 7월 기준 발표된 항목인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폐렴, 유방암, 위암, 항생제처방률, 주사제처방률, 약품목수,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발표된 적정성 평가에서도 전 항목 1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에 발표된 평가 결과로 2년 연속 전 항목 1등급 달성을 통해 의료서비스가 높은 병원임을 입증했다.
허재택 병원장은“중앙보훈병원은 보훈의료전달체계의 상급종합병원에 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정성평가 등급관리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 기여와 의료품질 향상 그리고 환자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최고의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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