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무부는 이날 앞서 발견된 조류독감 사례와 동일한 것으로 보이는 H5형 바이러스가 첫 발견지인 동부 다누베삼각주 인근 마을의 거위와 닭 샘플로부터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터키 보건관리들은 서부 투르구틀루 지역에서 조류독감 감염으로 의심되는 9명의 주민에 대해 의료 검사를 실시했다며 이번 경우는 마을에서 비둘기 40마리가 죽고난 뒤 조사를 하게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연합 전문가들은 철새 등에 따른 조류 독감 확산 우려에 따라 긴급 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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