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 하나면 당뇨관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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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하나면 당뇨관리 끝
  • 박현
  • 승인 2005.10.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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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메디컬, 신개념 인슐린주입기 개발
당뇨환자에게 운동량과 생활패턴에 따른 인슐린의 주입량을 분석해 혈당측정을 분석하고 최종 인슐린 주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혁신적이고 간편한 최첨단 휴대용 인슐린주입기 제품이 출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옥토메디컬어플라이언스(대표이사 전형수·www.okto.or.kr)가 최근 국내 500만 당뇨환자들의 치료 편익은 물론 치료 외적인 부분까지도 아우르는 신개념의 인슐린 자동주입기 "생기(生氣ㆍ사진)"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당뇨를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 혈당검사를 통한 혈당관리, 인슐린처방을 통한 적극적 치료, 그리고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이 그 3가지. 생기는 바로 이 3요소에 해당하는 각각의 기능을 일체화한 혁신적인 아이템의 제품이다.

이 회사의 전형수 대표이사는 “당뇨치료 3요소의 상호 데이터를 연동시킨 프로그램 장착으로 가장 최적화된 인공췌장기 역할을 수행하도록 고안됐다”고 밝히고 “3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것은 세계최초”라고 자부했다.
전 대표이사는 연동되는 데이터도 개개인의 데이터를 맞춤형으로 해서 입력한다고 덧붙였다.

옥토메디컬의 "생기"는 2004년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에서 생활용품 부문 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 ㈜옥토메디컬어플라이언스에서 보유한 "생기" 관련특허 1종이 동상을 수상한 것이다. 또한 올해 4월에는 스위스박람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예상밖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따라서 전 대표이사는 인슐린주입 기능밖에 없는 외국산 제품이 400만원 정도인데 비해 "생기"는 3가지 기능을 일체형으로 갖췄음에도 가격이 250만원 정도라며 이로 인해 미국 파트너사가 약 100만대 이상을 판매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형수 대표이사 본인이 당뇨환자로서 기존 제품을 6년간 착용하다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이렇게 얻어진 아이디어로 만든 제품 "생기"는 그만큼 환자의 요구를 정확하게 짚어줄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생기"를 통해 당뇨환자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주고 싶다는 전 대표이사는 ㈜옥토메디칼어플라이언스를 다국적 의료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생기는 △인슐린 주입기능 △혈당측정 기능 △운동량 측정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개인의 생활습관에 따라 인슐린 주입량, 시간대별 혈당치, 1일운동량 등의 통계기능 보기로 최적의 처방 및 관리가 가능하다. 또 1주일 주기로 인슐린 공급량을 자동으로 재설정하며 주사기내 인슐린량 자동인식 기능으로 초기 계량 및 입력이 필요 없다.

그리고 간식 및 음료섭취시 혈당유지가 가능하며 개인에 맞는 혈당측정 시간대 설정 및 주기적인 변경권고 기능과 저혈당 측정시 자동으로 인슐린주입이 정지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개인별 운동목표량 설정 및 운동부족 경고 알림 기능을 비롯해 자동운동감지 및 기초 인슐린 주입량 조절기능 등 완벽한 기능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고객상담실은 1588-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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