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국립중앙의료원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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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국립중앙의료원과 MOU 체결
  • 박현 기자
  • 승인 2016.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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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의료진 진료 교류 활성화 및 학술 교류 강화
국민보건 향상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차병원(이사장 김춘복)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과 9월9일 상호지원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교육․연구․진료, 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국가보건의료 정책 수행에 상호 협력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나아가 국민 보건 향상과 의학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차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 의료진 교류를 활성화 하고 임상 및 기초분야 연구와 학술 교류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의료인력 교육과 훈련, 자문 등에 대한 의료인력 교류도 활성화 하고 병원경영 및 시스템 구축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춘복 이사장은 "공공의료 제공의 핵심 의료기관이자 국가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지원하는 국립중앙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명옥 원장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연구를 통해 난치병 치료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고, 세계적인 난임치료 기술을 보유한 차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난치병 및 난임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고 국제 보건의료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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