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퇴직자 관련 이익단체 취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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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퇴직자 관련 이익단체 취업 논란
  • 윤종원
  • 승인 2005.09.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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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의원 심평원 국감서 지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 3급이상 퇴직자들이 병원이나 제약회사 등 업무유관기관에 재취업한 것이 도마위에 올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완 의원(한나라당)은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심평원 퇴직자 54명중 14명이 업무유관기관 및 관련 이익단체로 재취업했다고 지적했다.

박재완 의원은 "정부산하기관 임직원들도 3급 이상 퇴직자에 대해서는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퇴직후 취업을 규제하여 무분별한 유관기관 재취업을 통한 부패 유발소지를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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