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는 9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순천향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득린 교수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최 교수는 1974년 고려대의대를 졸업하고 1982년부터 순천향대학교병원에 재직하면서 임상교학감, 주임교수,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방사선의학회 보험 의무 상임이사를 거쳤다. 2006년 9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자기공명의과학회(ISMRM)와 공동 심포지엄 형식으로 개최되었으며 전, 현직 ISMRM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많은 석학들이 참석해 MRA 등 자기공명영상의 최신지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행사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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