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치료분야의 세계적 권위자가 내한, 수술시연을 비롯해 치료와 관련한 최신지견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에치콘(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후원, 10월 1일 대전을지대학병원에서 열릴 "2005 서혜부 탈장 워크숍과 수술시연 심포지엄"에 미국의 존 머피 박사(John W. Murphy, M.D.)가 방한해 미국의 탈장치료 경향과 최신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수술시연을 선보인다.

미국 미시건주 윌리엄 버몬트병원 탈장 전문의인 머피 박사는 탈장수술방법 중 가장 재발률이 낮은 PHS(Prolene Hernia System)를 이용한 수술법 창안자인 길버트 박사(Arthur I. Gilvert, M.D.) 및 트린 박사(David Treen, M.D)와 함께 탈장수술기법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인물이다.

머피 박사는 이번 행사 외에도 삼성서울병원과 일산 동국대+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리는 초청강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