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서울예고 학생 재능기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병원장 염호기)은 5월13일(금)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행복한 나눔 음악회'를 진행했다.서울예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번 음악회는 점심시간 동안 바이올린과 첼로의 선율로 디즈니메들리, 사랑의 인사 등을 연주해 병원 생활에 고단한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선사했다.
염호기 병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환자들에게는 치유의 시간이자 학생들에게는 봉사의 시간이었다"며 "병원이라는 곳에서 심리적 평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서울백병원은 음악회 외에도 어린이날 선물전달 및 어버이날 감사편지 전달 등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으며, 6월에는 음악이 있는 북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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