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그마 경영혁신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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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그마 경영혁신전략 추진
  • 박현
  • 승인 2005.09.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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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제약
㈜태평양제약(사장 이우영)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전사적인 6시그마 경영혁신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지속적인 두 자리 수 성장을 이끌어낸 역량을 한 단계 높여, 새로운 성장곡선을 확보하기 위한 동력을 혁신으로 지정하고, 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혁신이 회사의 체질이 되게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9월 15일 시작을 알리는 1차 웨이브 발대식을 가졌다.

내년 1월까지 진행될 1차 웨이브에는 지난 9월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된 간부 워크숍을 통해 선정된 11개의 과제를 블랙벨트후보 5명과 그린벨트후보 11명이 수행한다.

이번에 선발된 인력은 영업과 마케팅, 개발, 생산, 연구 등 각 부문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재들로 미래의 경쟁력을 조직 깊숙이 심겠다는 경영진의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방하고 있다.

매6개월 단위로 수행해 2010년까지 10차 웨이브를 완료함으로써 전 종업원의 40%를 6시그마 벨트 인증자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태평양제약은 6시그마를 2006년 전사적 확산기를 거쳐, 2007년에는 회사의 운영시스템으로 발전시키며 2008년에는 ㈜태평양제약에 맞는 고유모델을 개발해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6시그마는 생산현장의 무결함운동으로 출발했으며 최근에는 경영 전부분서 적용되는 혁신활동의 대명사가 됐다. 6시그마는 효과성과 참여도를 가장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혁신활동으로 경영혁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법론의 정교화, 추진조직의 체계화, 추진영역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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