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직군 간의 소통창구, 올바른 관점 제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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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직군 간의 소통창구, 올바른 관점 제시 수행
  • 병원신문
  • 승인 2016.04.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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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신문 창간 30주년 축하메시지 - 양만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
병원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병원신문는 지난 30년간 미디어의 홍수와 의료계의 내홍 속에서 다양한 의료계 직군의 화합을 도모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올바른 관점을 제시하는 의료계 대표 매체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왔습니다.

우리나라 보건의료사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온 병원신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30년간 국내 보건의료계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불합리한 관련 정책 및 고질적인 저수가 문제 등 의료계를 둘러싼 외부 요건들은 아직 녹록하지 않은 형편입니다. 그로 인해 보건의료인들이 제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보건의료계가 국민건강 지킴이로서의 사명에 더욱 충실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직역이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조화로운 협업시스템을 강화해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 병원신문이 보건의료계의 소통창구로서 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30주년을 축하 드리며, 병원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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